가수 채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진구에 이어 대구에 살균세정제를 기부했다.
채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진구에이어 대구시청으로도 보냈어요~ 도착한지는 좀 됐는데 지금 생각이 나서 ^^ 저소득층, 적십자로 보내진다고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도 힘을 내봅시닷!! #광고도협찬도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살균 세정제가 가득 담긴 박스가 트럭으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채연은 지난달에도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살균 세정제 1,000개를 기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채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