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바바바 브라더스가 전에 없던 놀라운 쇼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맨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만든 영상제 ‘토요극장’이 개봉, 개그부터 영상 제작까지 다재다능한 개그맨들의 끼가 공개된다.
특히 개그 역사에 남을 명작들 사이에서 ‘바바바 브라더스’는 상상 그 이상의 도전을 선보여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뼈그맨’의 저력을 보여준다고.
박준형, 서남용, 김수영으로 구성된 ‘바바바 브라더스’는 손소독제 1000개 기부를 건 기상천외 ‘머리카락’ 차력쇼를 선보인다. ‘뒤태 미인’ 서남용의 휘날리는 긴 머리카락으로 ‘대리석 격파’, ‘팽이 돌리기’ 등의 전무후무한 4가지 ‘차력’ 챌린지를 진행하는 것.
아무도 상상할 수 없던 기발하고 엉뚱한 도전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버튼을 저격하는 한편, 매 챌린지마다 긴장감이 넘쳐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과연 ‘바바바 차력단’은 모든 챌린지를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배꼽을 움켜쥐게 할 파란만장한 기부 도전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시선 강탈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서남용은 10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자른 적이 있다고 해 동료 개그맨들을 놀라게 했다고. 이에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를 자르게 된 훈훈한 이웃사랑의 사연이 밝혀질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특히 동료 개그맨들 사이에서 ‘바바바 차력단’의 정체를 둘러싼 의혹이 불거졌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들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숨겨진 진실은 오는 2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