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안서현이 SNS를 통해 속내를 전했다.
안서현은 2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난 괜찮아요"라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안서현은 "모두 코로나19 조심하시라"며 "첫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올해 17세가 된 안서현은 2008년 KBS 드라마 '연애결혼'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학교 2020' 안서현 "전 괜찮아요..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것"[★SHOT!]](https://file.osen.co.kr/article/2020/03/20/202003201600778076_5e746ea44010a.png)
앞서 안서현은 KBS2 새 드라마 '학교 2020'에 출연이 구두 확정된 상황이었으나, 제작사 측의 변심으로 하차해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날 안서현은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용기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안서현은 ‘옥자’(감독 봉준호),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 ‘하녀’(감독 임상수)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안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