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고 선후배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자체 청백전을 진행한다.
이날 KT는 선발 투수로 김민(21)과 소형준(19)를 각각 예고했다. 유신고 선후배 사이인 둘은 지난 16일 청백전에 나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김민은 3이닝 9피안타 1볼넷 2탈삼진으로 5실점을 기록했고, 소형준은 3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을 했다.
선발 타순은 배정대(중견수)-김민혁(우익수)-강백호(1루수)-유한준(지명타자)-황재균(3루수)-박경수(2루수)-장성우(포수)-조용호(좌익수)-박승욱(유격수)과 오태곤(우익수)-천성호(3루수)-송민섭(중견수)-허도환(포수)-김병희(1루수)-강민국(유격수)-이재근(2루수)-강현우(지명타자)-신용승(좌익수) 순으로 구성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