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에서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는 시범경기 중단 및 시즌 개막을 연기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3월 중순부터 약 8주 동안 50명 이상의 모임에 대한 자제를 권고하면서 개막도 빨라야 5월 중순이 될 예정. 여기에 훈련까지 중단시키면서 메이저리그는 그야말로 ‘올스톱’이 됐다.
메이저리그 취재를 위해 미국으로 갔던 OSEN 취재 및 사진 기자는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다. 일주일 정도 취재한 뒤 ‘출입금지’를 당한 뒤 귀국길에 올라야만 했던 사연. 그리고 현지에서 직접 보게된 외국의 ‘사재기’. OSEN [체육맛집]이 생생한 현장 소식을 담았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