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급하게 찍은 주수 사진. 그동안 주수 사진도 안찍고 뭐 했는지. 벌써 28주차에 임신 8개월인데 고작 2번째 주수 사진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거울에 비친 만삭의 몸을 촬영 중이다. 양미라는 D라인을 드러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미라는 현재 몸 상태와 함께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양미라는 "이제 태동도 느껴지고 몸도 붓고 발바닥과 종아리도 저릿저릿하고. 내일이면 입체 초음파도 보러가고. 멀게만 느껴졌던 일들이 점점 다가오네요. 새삼 모든게 신기하고 감사한 하루예요"라고 밝혔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양미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