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내꺼♥️쪽쪽" 조민아, 악플러 일침→ 마이웨이 '럽스타ing'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3.23 19: 23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한 가운데,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인에게 당당하게 사랑을 고백하며 럽스타그랩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인 오늘 조민아가 개인 SNS 를 통해서 "휴대폰에 나를'활력소'로 저장 했었는데 지금은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저장한 내남자. 서로라는  운명을 감사히 여기며 하루 하루 지금처럼 모든 순간에 함께해요. 비바람 같이 맞고 햇빛 쨍쨍 길, 손잡고 걸으며 마지막까지 행복해요, 우리. 사랑해, 내꺼♥️"란 애정가득한 글과 함께 "#쪽쪽 #럽스타그램 #선호야 사랑해 #민아 네꺼 #모든 날 모든 순간#함께해"란 해시태그글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민아는 우월한 미모를 과시하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으며 변함없는 미모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한편, 조민아는 최근 악플러들에게 분노하며 강경하게 대응한 가운데, 더욱 당당한 럽스타그램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얘야. 왜 굳이 내 계정을 찾아 들어와서 막말이니. 글 못 읽어? 연애가 처음이랬니? 사랑이 처음이랬지. 곧 남편 될 내꺼한테 올인하는 건 멋있는 거야. 자존감 없고 매달려대는 네 눈엔 죄다 그렇게 보이겠지. 앞에선 한 마디도 못하는 게 뒤에 숨어서 손가락질 놀리는 게 역겨운거야. 거울봐. 세상 더럽고 추한 건 거기 있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 공간에 글쓴 게 부러우면 너네도 나처럼 행복하게 살아. 굳이 찾아들 와서 막말써대도 내 긍정의 힘이 더 세서 나는 더 행복해지니까”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다음 SNS 게시물에는 조민아가 체중이 줄었다며 속상함을 내비쳤다. 
조민아는 바로 자신의 SNS에 “살이 더 빠져서 39kg~40kg를 왔다갔다.. 작년에 입던 내 옷이 남의 옷 같이 크구만. 면역력 키우자. 근육 늘리자”라는 글과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조민아는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며 악플에도 전혀 개의치 않은 모습으로 보인다.
이하 조민아 SNS.
얘야. 왜 굳이 내 계정을 찾아들어와서 막말이니.
글 못 읽어? 연애가 처음이랬니? 사랑이 처음이랬지.
곧 남편 될 내꺼한테 올인하는 건 멋있는 거야.
자존감 없고 매달려대는 네 눈엔 죄다 그렇게 보이겠지.
앞에선 한 마디도 못하는 게 뒤에 숨어서 손가락질 놀리는 게 역겨운거야.
거울봐. 세상 더럽고 추한 건 거기 있어. .
개떡 같은 빵은 구운 적 없고 넌 내 삶에 논할 가치가 없고.
남 걱정할 시간에 네 앞가림이나 해.
네가 함부로 입 놀릴 사람 아니야, 나.
네 일에서 1등이라도 해보고 까불어.
내 공간에 글쓴 게 부러우면 너네도 나처럼 행복하게 살아
굳이 찾아들 와서 막말써대도 내 긍정의 힘이 더 세서 나는 더 행복해지니까
여자 성기를 비유한 더 심한 덧글들은 보자마자 인스타그램 신고 눌렀습니다.
다들 뿌린대로 거두고 살겠죠? 부러우면 지는거래, 네들 다 나한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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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민아는 지난 1월 비연예인과의 열애 고백을 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조민아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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