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대세다운 초특급 팬 사랑으로 눈길을 끈다.
오늘(28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송가인은 녹화 도중에도 찐한 팬 사랑으로 트로트 스타의 인성을 과시한다.
송가인은 전 애인에게 받은 선물을 경매하는 ‘이별 선물 처리반’ 코너에 깜짝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개그맨들끼리 진행하는 경매에 참여 의지를 불태운다.
특히 송가인은 경매 시작부터 팬들을 향한 넘사벽 애정을 드러내 팬클럽 ‘어게인’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팬들을 위해 경매 낙찰 물품을 선물하겠다는 화끈한 공약을 건 것.
이날 경매 물품으로 명품 벨트가 등장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경매에 적극적으로 나선 송가인은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거금 투척(?)도 마다않는 과감함으로 못 말리는 ‘팬 바라기’의 면모를 입증한다. 수익금 전액 기부 소식에 다시 한번 열정을 불태우며 이웃사랑의 넓은 마음을 전한다고.
한편 송가인은 ‘개그콘서트’ 화제의 코너 ‘트로트라마’에 특별 출연해 명품 꿀 보이스와 함께 멜로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송가인의 색다른 ‘개그 도전’ 소식에 본방 사수 욕구가 치솟는다.
유쾌한 ‘개콘’ 나들이에 나선 송가인의 활약은 오늘(28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