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14세 유소년 선수 사망…코로나와 무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3.30 08: 2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소년 선수가 유명을 달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유소년 선수 크리스챤 민촐라(14)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2013-2014시즌부터 유소년팀에 입단해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사망원인은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리케 세레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은 “우리 선수가 유명을 달리한 비극적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우리 구단의 가족들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성인팀 주장 코케 역시 "인생은 참 불공평하다. 그가 우리 구단 유니폼을 입었던 것이 자랑스럽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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