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직원 2명, 코로나19 확진 판정…리글리구장 등 폐쇄 조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3.30 09: 16

시카고 컵스 구단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선 타임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컵스 직원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9일 홈구장인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직원 교육 행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한 명은 병원에 입원했고 다른 한 명은 자가 격리된 상태다. 

[사진] OSEN DB

컵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리글리필드와 구단 시설을 이미 폐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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