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4인가족 100만원 생계지원금' 정책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
배우 장미인애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인가족 100만원 생계지원금 결정 전망..누가 받나'라는 기사 제목을 캡처한 뒤,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 어디 있어 우리나라에. 우리나라 땅도 어디에 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 백만원의 가치가 어떤 의미인가요 대체!!!!! 뉴스 보면 화가 치민다. #재앙 #재난 저 돈이 중요해? #Whatthehell"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2010 #2012 지금 #2020 仁 어질인 아니라 참을인이다. 나도 자유발언권 #헬조선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 내삶이니까"라며 "지금이 IMF보다도 더 힘들어도 그때보다 뭐든 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 것"이라고 했다.
또한, 장미인애는 "남들이다 '예'할 때, 난 양보하고 '노'했다. 아닌 건 아닌거야. 아니라면 아닌거야. 제발 소신 있게 사는 삶을 살길. 지금은 뭐라도 할 거다. 이기적인 인간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 네티즌은 "아 그럼 절대 절대 받지 마시길 바라구요. 자본주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미국은 직접 가정에다 200만 원씩 총 수백조를 뿌리고 있다는 걸 좀 아시길. 평소에 상식 좀 쌓고 세계 뉴스 좀 보고 그러세요. 뭐 연예인이 외형만 가꾸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롱런하려면 내면도 채워야하지 않겠어요?"라고 반박하면서 장미인애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다음은 장미인애가 SNS에 남긴 글 전문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어디있어 우리나라에. 우리나라땅도 어디에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백만원의 가치가 어떤의미인가요대체!!!!!!!!!!!!!!!!!
뉴스보면 화가치민다. #재앙 #재난 저돈이 중요해? #Whatthehell
#2010 #2012 지금 #2020
仁 어질인 아니라 참을인이다
나도 자유발언권 #헬조선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 내삶이니까
내인생은 내가 알아서 지금이 IMF보다도 더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더뭐든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거다.
남들이다 예할때 난양보하고 노했다
아닌건 아닌거야
아니라면 아닌거야
제발 소신 있게 사는삶을 살길
지금은뭐라도할거다
이기적인 인간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