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비난글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장미인애가 은퇴를 시사했다.
장미인애는 30일 오후 늦게 자신의 SNS에 “그만하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저는 제 갈길을 갈 것이며 정치적 발언이 민감하다고 제가 말하고자함이 이렇게 변질될 수. 있고 공격을 받을 수 있구나 다시 한번 질리네요 정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잡에만 있었던 저이기에 기부도 작은 마음이지만 했습니다. 저에 대해 모르는 분들께서 기부는했냐 정부탓을하냐. 저는 작은 마음으로 제가 할 수 있는 한도에 기부를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저 또한 고생하는 분들을 걱정한 제가 바보 같이 느껴지네요. 더는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습니다. 장미인애 올림”이라는 메시지로 글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4인가족 100만원 생계지원금 결정 전망..누가 받나'라는 기사 제목을 캡처한 뒤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 어디 있어 우리나라에. 우리나라 땅도 어디에 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라며 “#재앙 #재난 저 돈이 중요해? #Whatthehell”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이를 두고 결국 장미인애는 일부 네티즌들과 몇 차례 설전을 벌였다.
다음은 장미인애가 남긴 글이다.
그만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답변을드리고 물론 언행은 저도 실수이지만
저에게 악의적인공격
내의도와 상관없이 기자님의 글로인해
전세계 가 아픔과 재난 재앙이 닥쳐
같은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왜이제와서 국민이 어려움에빠져
삶이 어려운데 국민이낸 세금으로 이제와서
지원금을 준다는 발표와 그한번으로
삶이 달라지지 않는 다는것이 이해가 가지않았고
그이후는 국민의 세금은 올라갈것이며
모든게 막히고 살아갈수 없다는생각으로
올린글이 이렇게 대한민국인 내나라가
총선을앞두고 이런모습이 사실 이해가가지 않았습니다. 더는 저는 제갈길을 갈것이며
정치적발언이 민감하다고 제가 말하고자함이 이렇게 변질될수있고 공격을받을수있구나
다시한번 질리네요 정말.
전에는 마스크가 없었습니다 .
그리고 저도 힘든상황에
마스크도 사주간 사진않았습니다
잡에만있었던저이기에
기부도 작은마음이지만 했습니다.
저에 대해 모르는분들께서
같은질문을 기부는했냐 정부탓을하냐
저는 작은마음으로 제가 할수있는한도에
기부를하였구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저또한 고생하는분들을
걱정한제가 바보같이 느껴지네요.
더는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습니다.
-장미인애 올림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