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40만 달러를 추가 기부했다.
3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E뉴스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는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를 기부한 지 2주 만에 뉴욕 4개 병원에 각각 10만 달러 씩 40만 달러(한화 약 억 8000만 원)를 추가로 기부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는 이 기간 동안 지역 사회 및 병원, 의료진을 돕기 위해 격려하고 있다.
앞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함께 코로나19 사태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피딩 아메리카와 푸드뱅크스캐나다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미국인들을 응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 2012년 9월 결혼해 세 아이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