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가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2일에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남창희가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 남창희는 "전현무씨가 먼저 눈밑 지방 재배치 선생님을 소개해 주셔서 받았다"라며 "수술을 받고 주위에서 더 좋아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어떤 기자분은 희한하게 잘 생겼네라고 쓰셨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엄현경씨가 허경환 보다 남창희라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허경환이 잘생겼지만 자꾸 보면 질리는 스타일이다"라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엄현경은 "겉모습이 아니라 개그 스타일이다. 나는 남창희씨 개그스타일이 좋다. 야망 없고 욕심이 없는 스타일이 좋다. 허경환씨는 좀 야망이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엄현경은 "토크에 MSG가 너무 많더라. 2년 전에 내가 '해투'를 그만 두고 싶어했다고 얘기하셨는데 그게 아니라 내가 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먼저 그만둬야 하나 고민한다는 얘기였다. 근데 얘기 다 끝내고 나서 엄지를 내밀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