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어(챔피언스리그 우승컵)를 세 차례나 들어 올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제자들로만 꾸린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영국의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 닷컴은 5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이 첼시,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을 지휘하며 지도한 선수들의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4-4-2 포메이션 기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와 디디에 드록바(첼시)가 투톱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이상 레알), 티아고 알칸타라(뮌헨), 프랑크 람파드(첼시)가 자리했다.
포백수비진엔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첼시),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셀루(이상 레알), 알렉스(첼시, PSG)가 위치했고, 골키퍼는 페트르 체흐(첼시)의 몫이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