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진→곽진영,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하는 캠핑의 낭만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4.08 06: 52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캠핑을 즐겼다. 
7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첫 캠핑에 설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진영은 '불타는 청춘' 오랜만의 출연에 긴장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곽진영은 "불청 친구들이 보고 싶어서 왔다"라며 선글라스를 쓰고 멤버들을 기다렸다. 곽진영은 "왜 이렇게 긴장되는지 모르겠다. 알고보면 나는 수줍은 여자인가보다"라고 말했다. 

곽진영은 구본승, 최성국, 김광규, 박재홍과 마주하고 반갑게 인사했다. 특히 김광규와 곽진영은 과거 개그 만담 커플로 죽이 척척 맞았던 사이였다. 
곽진영은 구본승에게 다가갔다. 과거 곽진영은 본의 아니게 샤워중인 구본승의 알몸을 봤던 일을 언급했다. 구본승은 "저 지금 계약이 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진영은 "계약직이 어딨냐"라고 물었다. 이에 구본승은 "5월 5일까지 계약이 돼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의정은 곽진영을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의정은 "언니 정말 오랜만이다. 선글라스를 껴서 못 알아봤다"라고 말했다. 강문영은 "마지막으로 본 게 10년이 넘은 것 같다"라고 반가워했다. 곽진영은 안혜경을 보자 계약연애중인 구본승의 옆에 세워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글램핑 장소를 확인하고 설레했다. 특히 여자 멤버들은 "글램핑은 처음이다"라며 침대와 내부를 둘러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 멤버들은 짐 정리를 하면서 뷰티 상담소를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 멤버들은 캠핑 테이블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능숙한 김부용이 주도했다. 김부용은 "요즘 캠핑을 못 가서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캠핑오니까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최성국은 "너무 어색하다. 우린 역시 평상에 빨간 의자가 최고인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민용은 버너를 준비해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이어서 강경헌은 닭장에 가서 닭이 낳은 알을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새 친구로는 '남자셋 여자셋'에서 안녕맨으로 활약했던 김진이 등장했다. 김진은 여전히 하얗고 뽀얀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진은 이의정과 구본승의 연애사를 차례로 언급해 폭로전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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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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