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신지, 무속인이 뽑은 대박 관상 "연애 프로그램 출연 좋을 것"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08 08: 35

'비디오스타' 신지가 무속인이 꼽은 대박 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4명의 무속인과 함께하는 ‘비스 철학관’ 특집이 준비된 가운데, 가수 신지와 트로트 가수 이채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예계에서 촉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는 신지는 “제가 코요태에서 ‘귀신지’로 통한다. 오늘은 방송의 수위 조절을 위해 심의 반장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나오고 싶어서 나왔다”고 덧붙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 이채윤은 관상학자가 뽑은 ‘올해 대박날 관상 원픽’으로 뽑혀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지와 이채윤은 관상부터 풍수지리학까지 높은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신지는 무속인에게 “지난해가 너무 바빠서 그런지 올해에 너무 쉰 것 같아 불안하다. 올해도 활발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무속인은 “가수가 아닌 분야에서 기회가 들어올 것 같으니 주저하지 말고 기회를 잡아라. 특히 연애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고 답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2월 20주년 기념앨범 [Reborn]을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채윤은 지난 2019년 1월 싱글 ‘삼삼하게’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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