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형인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김형인은 지난 2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육둥이엄마 고생했어 이렇게 고생했는데 커서 말 안들으면 혼내버릴께 2.24.20:58 3290g #아빠의길#난이제끝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김형인 올린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형인의 득남 소식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은 축하의 글을 남겼다.
김형인은 2018년 3월 9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부는 미용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5년간 열애를 했다.
김형인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SBS '웃찾사'와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그런거야~'라는 유행어로 주목받은 바 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