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이 본격적으로 용주 시장에 입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에서는 강초연(이정은)이 용주시장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영달(천호진), 장옥분(차화연) 등이 걱정하던 만두 가게에는 강초연이 들어왔다. 강초연은 이주리(김소라), 김가연(송다은)과 함께 위풍당당하게 용주시장에 등장했다.
세 사람은 “우리가 운이 좋았다”며 만두 가게에 입성했고, “생각보다 괜찮다”, “조리 도구도 다 있다”고 기뻐했다. 세 사람은 김밥집을 하겠다면서 다른 메뉴를 궁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물이 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고, ‘언니들 김밥’으로 상호명을 정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