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파이', 역대급 액션 코믹버스터의 탄생..플렉스 예고편 '눈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4.13 08: 32

해고 1순위 문제적 스파이와 CIA 뒷목 잡게 한 감시 대상 1호의 콤비 플레이 '마이 스파이'가 역대급 액션 코믹버스터 탄생을 예고한 '플렉스 예고편'을 공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탈우주급 액션과 개그감을 선보인 데이브 바티스타의 역대급 코믹 포텐을 기대케 하는 영화 '마이 스파이'가 액션부터 코미디까지 시선강탈 장면들만 모은 플렉스 예고편을 선보였다. '마이 스파이'는 덩치는 프로, 센스는 제로인 스파이 JJ가 실직 대역전을 위한 비밀 작전 중 남다른 능력치의 감시 대상 1호를 만나게 되면서 엉망진창 꼬이게 되는 액션 코믹버스터 작품.
해고 1순위 CIA 요원 JJ의 이니셜을 활용한 ‘존잼’편은 JJ가 아이들에게 사정없이 공을 맞는 장면으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친 비둘기를 구해주는 모습부터 타이트한 핑크 셔츠를 입고 인싸춤을 추는 모습까지 문제적 스파이 JJ의 웃음 폭탄 장면들은 데이브 바티스타의 제대로 물오른 코믹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빌런 편 속 감당 불가 감시 대상 1호 소피의 넘사벽 당돌함이 돋보이는 장면은 절대 마주쳐서는 안 될 두 사람이 펼칠 대환장 케미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범상치 않은 감시 대상 2호를 비롯해 말로 뼈 때리는 옆집 남자들, 투 머치 토커 파트너 스파이 바비까지 개성만점 캐릭터의 완성한 환상적인 코믹 시너지를 예고한다.
거대한 자동차 폭발신과 함께 시작된 ‘파괴왕 편’은 JJ의 뭐든지 저승길로 보내는 막강한 파워를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국제 불법 조직뿐 만 아니라 수도관, 숨바꼭질하는 아이들 등 상대에 상관없이 그의 손길로 인해 무조건 깨지고 박살 나는 장면들은 극 중 데이브 바티스타가 선보일 화끈하면서도 유쾌한 액션을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마지막으로, 초대형 비행기신과 짜릿한 카 체이싱 등 시원하게 터지는 액션신은 '아이언맨3'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최강 마블 제작진이 탄생시킨 폭발적인 스케일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액션, 코미디, 스케일까지 모든 것이 담긴 '마이 스파이'는 오는 4월 예측불가 빵빵 터지는 드립과 다이내믹한 액션 시퀀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최고의 액션 코믹버스터로 탄생됐다.
대한민국을 JJ(존잼)의 세계로 안내할 액션 코믹버스터 '마이 스파이'는 오는 29일 국내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예고편 영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