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출산 후 딸과 첫 투표에 나섰다.
박슬기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사회적 거리두기 한창인 이때 나온 이유는 사전투표 하러요. 투표 언능 하고 나온 김에 후다닥 장도 보고 들어가니 오늘이랑은 다르게 꿀잠 자더라구요. 사부작사부작 산책을 해야겠어요. 오늘은 잠투정을 어찌나 하던지. 그래 7:30 육퇴. 모든 육아맘 선후배, 동기님들! 오늘 댁내 아가들 통잠 자길. 안녕히 주무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슬기는 남편과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딸이 누워있는 유모차를 밀며 사전투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박슬기는 2017년 결혼해 지난 1월 첫 딸을 얻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슬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