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아프고 아파도 꾹꾹 누르고 참았는데" 의미심장 메시지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4.13 13: 07

배우 정가은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걱정을 받고 있다.
정가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말 안하고 있다고 괜찮은 거 아닌데.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계속 이야기해야 하나? 꾹꾹 누르고 참고 있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정가은은 메모장에 적은 듯한 메모도 올렸다. 정가은은 “이렇게 아프고 아프다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렇지 않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닌가보다”라고 말했다.

정가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정가은의 의미심장한 글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누르고 참으면 곪아서 터진다”, “누구에게라도 말을 해야 한다”, “힘내라” 등의 메시지로 정가은을 응원했다.
한편, 정가은은 현재 JTBC ‘체인지’에 출연 중이다.
이하 정가은 전문
아무말 안하고 있다고 괜찮은거 아닌데..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계속 얘기해야하나?
꾹꾹 누르고 참고있는데.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