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뮤지 “탁재훈, ‘라디오쇼’서 내게 서운하다고? 한 번 모시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4.13 15: 49

‘두시의 데이트’ 뮤지가 탁재훈을 라디오에 초대하겠다고 약속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탁재훈이 이날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것이 언급됐다. 
뮤지는 “탁재훈이 일주일 전에 다음 주 월요일에 명수형 라디오에 나가기로 했다고 하면서 끝나고 2시에 ‘두시의 데이트’에도 나간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무슨 라디오가 마실 나가는 것처럼 편할 때 들르는 게 아니라 월요일 고정 게스트가 있다고 했다”며 “내가 바꿀 수 있는 게 아니고 초대석 날짜에 맞춰서 나오라고 했다. 그런데 그게 서운하다고 했다. 한 번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탁재훈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서울에 오면 뮤지 만나고, 가끔 이수근을 만나 당구도 치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곡을 준비 중이라고 하면서 “노래에 대한 열정은 있다. 몰래 조용히 곡 하나를 준비하고 있다. 뮤지 씨는 가사를 쓴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