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너무 외로워 눈물 나, 머리 안 쓰는 순수한사랑 내 욕심인가"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4.13 16: 41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외롭고 답답하다"며 현재 심경을 SNS에 남겼다.
홍선영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욜부터우울해 #아무이유조건없이 #내모든걸사랑해줄수있는 #그런사람 #머리쓰지않고 #순수한사랑 #이유없이달려와 #일분만이라도 #얼굴보고가는사람 #내욕심인가보다 #너무외롭다_나눈물이난다_내인생은이토록화려한데 #가슴한켠이답답 #이쁜것도좋고 #날씬한것도좋지만 #마음이더중요하다는사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부터진짜다이어트시작 #봄타나보다 #왜케추워 #감기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사진을 여러장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홍선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석증을 앓아 체중이 10kg 증가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홍선영은 다이어트 재시작을 알리면서,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을 만나고 싶다는 개인적인 바람도 드러냈다.  
한편,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미우새'를 통해 리얼한 자매의 일상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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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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