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의 아이를 가진 케이티 페리가 볼록한 배를 자랑했다.
케이티 페리는 13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7시 45분에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겠다. ‘아메리칸아이돌’에 관한 질문을 달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케이티 페리는 동물옷을 입고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토끼옷을 입어 인간 바니로 변신함 셈. 임신한 까닭에 볼록하게 나온 배가 눈길을 끈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2016년 공개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공개 연인으로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한 끝에 최근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6월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까지 밝혔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연기한 바 있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의 2세는 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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