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이 귀여운 아들을 공개 자랑했다.
김인석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스처럼 나왔다 ㅋㅋ 태산: 절대 거절 못할 제안을 하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인석의 아들은 아기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제법 근엄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아빠 미소’ 짓게 만든다.
김인석은 안젤라박을 만나 연애 5개월 만인 2014년 11월 결혼에까지 골인했다. 6세 연하 아내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으로 EBS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정, 영어로 날다' 등의 영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6년 3월 첫째 아들, 지난해 8월 둘째 아들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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