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이핑크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 기분 날아갈 것 같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4.13 20: 13

걸그룹 에이핑크가 아홉 번째 미니앨범 ‘룩(LOOK)’으로 돌아왔다.
에이핑크는 1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룩’ 쇼케이스를 열었다.
에이핑크의 컴백은 지난해 1월 발매한 ‘퍼센트’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에이핑크를 기다린 팬들은 쇼케이스 전부터 하트를 눌러 ‘3억 하트’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화면 캡처

컴백한 박초롱은 “컴백할 때마다 설레고 팬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곡과 무대를 보여드린다는 것만으로도 긴장된다. 신곡을 어떻게 들어주실까 걱정 반, 기대 반이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이런 시기에 앨범으로나마 봄놀이를 하는 상큼한 기분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김남주는 신곡 ‘덤더럼’이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하자 “기분이 너무 좋아서 날아갈 것 같은데 자제하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의 새 앨범 ‘룩’은 ‘나’를 주제로,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내가 보는대로 살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1도 없어’, ‘%%(응응)’에서 한층 깊어진 에이핑크만의 독보적인 콘셉트가 인상적이다.
타이틀곡은 ‘덤더럼’이다. ‘떠난 사랑 앞에 내 마음이 덤덤하다’는 의미를 ‘덤더럼’이라는 단어에 담아낸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멜로디, 스페니쉬하면서도 동양적인 감성이 에이핑크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1도 없어’, ‘%%(응응)’을 잇는 3연속 히트를 예감케 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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