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박현빈, "'미스터 트롯' 제2의 박현빈은 정동원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4.13 21: 08

가수 박현빈이 '미스터 트롯' 후배 가수들을 언급했다. 
13일에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박현빈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빈은 "'미스터 트롯'이 처음 한다고 해서 자리에 앉아만 있어달라고 하더라. 근데 계속 서 있었다. 출연자들 모두 너무 잘했다"라고 말했다.  

박현빈은 제2의 박현빈으로 보고 있는 후배 가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안정적인 친구는 정동원군이다"라며 "어떤 노래든 다 소화해내는 친구다. 그 어린 순수함을 당해낼 수 없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현빈은 "아들이 '미스터트롯'에 나간다면 괜찮을 것 같다. 지금 내 노래도 다 부른다"라며 "36개월 정도된 아이들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 노래를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형돈은 "우리 아들은 노래를 한다. 9살이니까. 걸어도 다닌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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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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