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정이 화려한 스타일링의 진수를 뽐냈다.
김희정은 12일 자신의 SNS에 “One year ago at palm springs #cochella”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레드 튜브톱에 쇼트 팬츠를 매치해 화끈한 노출 패션을 완성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미국의 거리를 걷는 김희정의 모습에서 남다른 포스가 뿜어져 나온다. 김희정은 카리스마로 캘리포니아를 접수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아역 배우 출신인 김희정은 2000년도 KBS 드라마 ’꼭지‘로 데뷔해 원빈의 조카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여전히 그를 ‘꼭지’, ‘원빈 조카’로 기억하는 팬들이 많을 정도.
이후에는 드라마 ’매직 키드 마수리‘, ’후아유 – 학교 2015‘, ’영주‘, ’리턴‘, ‘진심이 닿다’,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한강블루스‘, 예능 ’진짜 사나이 300‘, ’워터걸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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