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밥 잘먹는 훈남 아들 공개.."혼자 굴비 2마리 순삭"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4.13 23: 28

투투 출신 황혜영이 밥 잘 먹는 아들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맛없는거로 배채우는 걸 세상 싫어하는 까탈스런 애미 덕분에 ㅋㅋ 입맛 까다롭기 국가대표급 저희집 장남 정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고기든 생선이든 냄새 조금만 나도 입 딱 다물고 안 먹는 개코거든요”라며 “곰손인 제가 구워서 비쥬얼은 그닥 이쁘지않으나 굴비 한점 먹어본 정이 왈 엄마 이거 굴비 맞아요? 혼자 굴비 두마리 순삭하네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황혜영의 아들은 엄마가 발라준 굴비 살을 맛있게 즐기고 있다. 귀여운 표정으로 굴비를 애타게 기다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먹음직스러운 굴비 인증샷은 보너스다.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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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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