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동원, 남승민·노지훈과 홍대 즉흥 공연..신들린 드럼 실력까지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14 09: 48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남승민, 노지훈과 함께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오늘(14일) 방송되는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남승민과 정동원이 홍대에서 ‘특급 컬래버 즉석 무대’를 선보인다.
‘트롯 의형제’ 남승민과 정동원은 스케줄을 마친 노지훈과 홍대에서 만났다. 그러던 중 세 사람은 정동원의 얼굴이 걸려 있는 길거리 전광판을 발견해 깜짝 놀랐다. 전광판 이벤트를 실제로 처음 본 정동원은 웃음을 감추지 못한 채 팬들이 보내준 특급 사랑에 인증샷을 남겼다.

세 사람은 우연히 찾은 라이브카페에서 국악기 밴드와 즉흥 공연을 펼쳐 홍대 거리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트롯 신동 정동원이 색소폰에 이어 신들린 드럼 실력까지 선보였다. 음악 천재를 눈앞에서 목격한 남승민과 노지훈은 물론, 관객들까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동원, 남승민, 노지훈은 처음 합을 맞춰보는 국악기 밴드와 환상의 호흡을 발휘했다고. 이들의 고퀄리티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기대감이 쏠린다.
제작진은 “즉석 공연을 통해 정동원, 남승민의 진심 어린 트롯 사랑과 나아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트롯 의형제’와 노지훈이 함께한 아주 특별한 ‘홍대 데이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TV CHOSUN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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