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아이유를 섭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1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가수 아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어제 나가면서 아이유를 봤다”며 “오랜만에 만났다. 부담 주기 싫어서 서먹서먹했다. 정말 좋아하는 친구다. 왜 우리 프로 안 나오냐고 했더니 섭외를 안 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진짜 섭외를 해서 부담 주지 않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눠보겠다”며 제작진에게 아이이유를 정식 섭외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아이유가 안 온다고 하면 그때 이야기를 하겠다. 정식으로 모시겠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3일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후 방송되는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라디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