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익스 이상미가 딸을 품에 안았다.
이상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우리 이론이가 태어났습니다. 긴 과정 끝에 예정일보다 빨리, 지난주 금요일 낮에 3.5kg 건강하게 여자 아이 태어났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상미는 지난해 11월 4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3년 간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이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하며 “4월에 엄마가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미는 “저는 아직 병원이고, 진작 출산하고도 몸 회복하느라 이제 소식을 알리네요”라며 “코로나바이러스 탓에 아빠랑 엄마랑 아기 안아보기가 불가능해서 같이 사진도 찍지 못했다. 의료진들의 노력에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서 회복하고 퇴원해서 건강한 소식 전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상미는 ‘축하해 우리딸’, ‘엄마는 앓는 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이상미는 2005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뒤 데뷔해 밴드 익스로 활동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DJ로 활동했다.
이하 이상미 득녀 심경 전문
드디어 우리 이론이가 태어났습니다
긴 과정끝에 예정일보다 빨리
지난주 금요일 낮에 3.5kg 건강하게 여자아이 태어났습니다
저는 아직 병원이구요.
진작 출산하고도, 몸 회복하느라 이제 소식을 알리네요^^
(이제야 내 사진도 찍어봄 늠흐아팠어요)
코로나바이러스 탓에
아빠랑 엄마랑 아기 안아보기가 불가능해서 같이 사진도 못찍었네요..
병원에 손님 출입불가, 산모 외출불가, 보호자 1인 외에는 아기 얼굴도 볼 수 없지만...
그런 의료진들의 노력에 바이러스 따윈 모른체 안전하게 지내고 있어요
얼른 회복하고 퇴원해서 건강한 소식 전할게요.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