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 너무 많이 옴"..전소민 동생, '런닝맨' 팬 가장한 악플러 저격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14 15: 37

배우 전소민의 동생이자 피트니스 모델인 전욱민 씨가 누나를 향한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전욱민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 게 너무 많이 옴"이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전욱민 씨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해당 네티즌은 전소민의 '런닝맨' 출연을 이유 없이 비난하고 있다. 

특히 '전소민의 온 가족이 저주를 받는다' '전소민을 '런닝맨'에서 퇴장시키거나 가족이 매일 저주를 받아라' 등 악질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충격을 더한다.
전소민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컨디션 난조로 녹화를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했다. 앞서 지난 2일 전소민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 측은 OSEN에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한 달 정도 활동을 중단한다.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러고 밝힌 바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전욱민 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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