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사진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겨줬다.
정유미는 14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바람에 머리카락이 휘날린 정유미의 얼굴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특유의 해맑은 미소가 시선을 멈추게 한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예쁘다" "역시 윰블리" "너무 귀여워" "다시 태어나면 이 얼굴로" 등의 댓글을 달았다.
정유미는 지난해 10월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으며, 새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원더랜드'는 여러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A.I로 재현하는 가상세계 원더랜드에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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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유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