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측 "'삼시세끼-어촌편' 첫 게스트 녹화, '최사' 차승원 친분"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4.14 19: 39

공효진이 '삼시세끼-어촌편'의 첫 번째 게스트로 녹화를 마쳤다.
14일 오후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OSEN에 "'삼시세끼-어촌편' 녹화는 이미 완료했다"며 "공효진 씨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고, 기존 출연자 중에서는 차승원 씨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함께 찍어서 친분도 있다"고 밝혔다. 
tvN 인기 예능 시리즈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고정 멤버로 호흡을 맞춰 지난 2015년 첫 방송됐으며, 최고 시청률 13.3%(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5월 새 시리즈가 공개되는 가운데, 원년멤버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다시 뭉쳤고, 공효진이 첫 게스트로 출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해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인공 동백으로 열연해 그해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5월 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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