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홍현희♥제이쓴, 비즈니스 커플 소문? 박소현, "집에 따로 가더라"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4.14 21: 14

홍현희와 제이쓴이 비즈니스 커플이라는 소문을 한 번에 해명했다. 
14일에 방송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사랑밖엔 난 몰라' 특집으로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장민, 강수연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전했다.
이날 제이쓴은 "요즘도 비즈니스 부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아직도 길을 가다보면 두 분이 진짜 사랑하는 사이 맞냐는 얘기를 듣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이쓴은 "너튜브를 같이 하는데 자꾸 세트장이 얼마냐고 물어본다. 세트장이 아니라 우리 신혼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은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도 많이 물어본다"라며 "발렌타인데이 때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같이 밥을 먹었는데 홍현희를 그냥 두고 제이쓴씨가 먼저 가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박소현은 "그때 홍현희씨가 술을 많이 마시니까 데려가라고 얘기했는데 그냥 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니까 마감 날짜가 있다. 그날 하필 마감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일어날 때 함께 일어나면 좋은데 내가 또 회식 분위기를 놓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제이쓴에게 단도직입적으로 "홍현희냐, 주꾸미냐"라고 물었다. 이에 제이쓴은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현희는 "요즘 방송이 너무 늘었다. 자꾸 장난을 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촬영용 이불이 따로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디자인을 하다보니 카메라에 예쁘게 나오는 색깔이 있다. 그래서 촬영할 때 침구가 따로 있다"라며 "실상은 요 이불을 솜틀어서 쓴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내가 할머니 손에 자라서 솜이불이 주는 폭신함을 놓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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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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