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새벽 6시에도 20명 줄 서있어..1호 투표 못했지만 소중한 한 표"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15 08: 43

방송인 홍석천이 투표를 인증했다.
홍석천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5시. 잠에서 깼다. 생전 처음 제일 먼저 투표장에 가고 싶어서였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6시 정각에 맞춰 투표장에 도착. 헐. 내 앞에 20명 정도 줄 서있다. 나보다 나이가 다 많은 듯 보이는 분들이다. 우와. 부지런하시다"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투표 소감으로 "1호 투표는 포기하고 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하다. 내 권리이자 의무를 행사한 기분.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희망하며 새 아침을 맞는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홍석천은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줄을 선 모습이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현재(오전 8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1%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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