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가 군복 입던 시절을 회상했다.
정용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특공인 시절”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정용화는 군복을 입고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다.
2018년 3월 5일 강원도 화천 1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정용화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2군단 702특공연대에 자원 입대했다.
702특공연대는 육군 보병 중 가장 정예화 된 특수부대인 특공대 중 한 곳. 정용화는 모든 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완수해 TOP팀 및 특급전사 선정, 조기진급, 각종 훈련 최우수상 수상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해왔다.
지난해 11월 3일 전역한 까닭에 특공인 시절을 추억한 걸로 보인다. 전역 당시 그는 “군복무 기간은 절대 헛되지 않은 시간들이었다. 소중한 시간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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