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이 데뷔 9주년을 자축했다.
박경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침 내일이 블락비 데뷔 9주년인데, 오늘 저희가 파리에서 공연하던 모습이 6학년 사회교과서에 실렸다는 기분 좋고 신기한 소식을 접했네요. 미리 자축”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2000년대 우리나라의 문화 관련 상품들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한류가 나타났다는 설명과 함께 블락비의 공연 모습이 담겨 있다. 세계적인 한류 확산에 앞장선 그룹으로 블락비가 꼽혀 눈길을 끈다.
2011년 4월에 데뷔한 블락비는 데뷔곡 '그대로 멈춰라'를 시작으로 '닐리리맘보', '난리나', '베리 굿', '잭팟', ‘헐’, ‘토이’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경은 솔로 가수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음악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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