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이 일상 속 유머넘치는 영상을 공유했다.
양치승은 15일 자신의 SNS에 "녹화 끝...다들 바쁘게 가네 내차가 어디있더라~"라며 "매니져가 너무 큰 차를 몰고 다녀서 그냥 가버리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영상 속 양치승은 녹화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 유유히 걸어가다가 지나가는 버스를 보며 "버스!"를 크게 외친다. 하지만 버스는 양치승의 간절함에도 그냥 지나쳐버린다. 운동으로 다져진 양치승의 단단한 뒷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버스도 도망치게 하는 당신은 대체..". "기대했는데ㅋㅋㅋ역시!!!센스있으시네요!!!", 버스 진짜멈췄으면 ㅋㅋㅋ어쩔...", "별거는 아닌데 늘 뭔가 웃겨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양치승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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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치승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