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영탁, 1살 연상 트로트 가수 윤희와 열애? "전혀 아냐"(종합)[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4.15 19: 11

 트로트가수 영탁(38)과 윤희(39)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영탁의 소속사 측은 15일 오후 OSEN에 윤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탁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영탁과 윤희가 열애설이 불거진 이유는 커플 아이템을 쓰는 것 같다는 추측에서다. 레옹과 마틸다를 캐릭터화 한 휴대폰 케이스, 색깔이 다른 같은 브랜드의 모자 등을 토대로 이들이 연인관계라는 의심을 한 것이다.

물론 두 사람이 친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영탁이 지난해 9월 발매된 윤희의 ‘나 혼자 산다’의 작사 및 작곡, 편곡을 도운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탁이 윤희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네티즌들의 의심에서 마무리 됐다.
한편 영탁은 2007년 ‘사랑한다’로 데뷔해 2013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서 선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윤희는 지난 2009년 ‘빨리와’로 데뷔해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로 활동했다. 2018년엔 윤희의 1집 디지털 싱글 앨범을 내놓으며 솔로로 활동 중이다. 
영탁은 음원 사재기 의혹이 불거진 바 있는데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규모가 작지만 가수를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저희 회사와 관련된 음원 사재기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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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탁, 윤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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