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의 총선날 일상이 이틀째 화제다. 훈훈한 부녀 데이트부터 단아한 미모까지 엿볼 수 있는 그의 사진에 팬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박신혜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신혜는 이날 가장 먼저 "오늘의 시작은 투표!!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투표소에서 지급한 비닐장갑 위에 투표 도장을 찍은 사진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더불어 박신혜는 같은 날 먹은 음식 등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처럼 박신혜는 팬들에게 자신의 선거일 일상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활발하게 소통했다.
특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사진은 박신혜가 아버지와 함께 찍은 셀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신혜가 아버지와 한 카페를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한 음료를 기다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 박신혜는 아버지와 나란히 마스크를 착용했다. 박신혜는 마스크가 자신의 얼굴 반을 가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수수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 민낯으로 보이는 그는 트러블 없이 투명한 피부로 부러움마저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은 이틀째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네티즌들은 "딸이 박신혜라서 뿌듯하시겠다" "자연스러운 미모 좋다" "왜 이렇게 예쁘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신혜의 일상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콜'(감독 이충현)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박신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