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스트 헨리가 틱톡(TikTok) 계정을 개설했다.
헨리의 프로필 사진이 게재되어 있는 공식 인증이 완료된 ‘iamhenry’ 이름의 계정이 개설된 상태이며, 영상은 올라와 있지 않다.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 그룹 관계자는 “’iamhenry’ 계정은 오늘 오후 정식 오픈을 준비 중인 공식 계정이며, 첫 영상 또한 오늘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헨리는 이미 중국판 틱톡인 도우인(Douyin)에 약 350만 팔로워를 보유하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일 헨리의 데뷔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깜짝 온라인 라이브 ‘스페셜 쌩쇼’ 영상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중국판 틱톡 도우인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0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헨리는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내 라이브를 진행한 선두주자로서 코로나로 인해 집 안에 있는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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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몬스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