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세월호 6주기 공식 추모사 헌정.."매년 꾸준히 추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4.16 16: 39

세월호 참사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주인공인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4,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세월호 6주기 공식 추모사를 헌정했다. 
소속사인 (주)디지엔콤은 임형주가 4.16재단 측의 공식 요청으로 오늘(16일) 오후 3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거행되는 4.16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식서 공개될 공식 추모사를 헌정했다고 밝혔다. 
임형주는 자신의 공식 SNS계정에도 추모글을 올리고 이날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헌정한 이후 임형주는 매년 4월 16일마다 공식 행사 혹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꾸준하게 추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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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지엔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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