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가 일상도 뼈그맨인 웃긴 일상을 공유해 폭소하게 했다.
16일인 오늘 개그맨 김재우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리야..이게 뭔진 모르지만 오빠 마스크랑 바꿨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재우는 아내의 V라인 관리천으로 보이는 물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일상에서도 주체할 수 없는 뼈그맨의 피가 폭소하게 했다.
한편, 김재우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미디 빅리그’ ‘더 벙커’ 등 다양하게 활동했다. '나몰라 패밀리'로는 가수로도 도전해 마니아 층 팬을 형성하기도.
김재우는 지난 2013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에 골인하며 카레맨이란 애칭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ssu0818@osen.co.kr
[사진] '김재우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