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JTBC '부부의 세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희애는 '부부의 세계' 촬영 현장 사진 공개 만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희애는 16일 자신의 SNS에 '부부의 세계' 촬영장으로 배달 온 간식차 인증샷을 올렸다. 김희애는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 힘내서 촬영 잘했습니다"라는 감사의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서 김희애는 슬리퍼를 신고 편안한 복장으로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부부의 세계' 지선우와 김희애를 오가는 매력이 돋보인다. 촬영장에서 행복해 보이는 김희애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희애가 올린 사진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지선우가 아닌 김희애의 모습만으로 신선한 매력이 느껴진다.
김희애가 출연 중인 '부부의 세계'는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스카이캐슬'에 이어 폭발적인 반응을 누리고 있다. '부부의 세계'는 전국 18.8%, 수도권 21.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사랑 받고 있다.
'부부의세계'는 매회 폭발하는 긴장감과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 전개로 인해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김희애가 연기하는 지선우와 박해준이 연기하는 이태오의 감정선이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을 매료하고 있다. 지선우는 배신과 절망 등 극단적인 감정을 오가면서 폭발적인 연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희애의 폭발적인 연기는 화제성 지수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김희애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당당하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부의세계' 역시도 전체 드라마 부문 3주 연속 1위로 매주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김희애의 새로운 인생작으로 떠오른 '부부의세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