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옥주현 "철저한 자기관리?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 위해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4.16 20: 01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철저한 자기 관리의 이유가 관객 때문이라고 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 옥주현이 인생언니로 출연했다.
인생언니 옥주현이 출연했다. 옥주현은 '밥블레스유2'를 위해서 갈치가 들어간 김치와 갈비를 준비했다. 옥주현은 "구워서 공연장에 가는 차에서 먹는다"며 "차가 갈빗집이다. 공연 마치고 나면 고기 4점 정도만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밥블레스유2' 방송화면

옥주현은 철저한 자기관리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털어놨다. 옥주현은 "뜨거운 맛을 보게 되면 하게 된다"며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목을 못쓸 때는 머리를 때리고 싶었다. 관객들이 대단하다. 월급을 받아서 그 중에 10만원이 넘는 금액을 들여서 찾아 오신다. CD처럼 남는게 아니니까 정말 비싼 돈이다.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옥주현과 송은이는 갈비를 구워서 포장해서 함께 이동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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