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멤버들이 한국에 가서 먹고 싶은 음식을 이야기했다.
16일에 방송된 JTBC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에서는 BTS 멤버들의 'LOVE YOURSELF' 투어 콘서트 중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BTS 멤버들이 LOVE YOURSELF 투어 콘서트를 마친 뒤 파리의 작은 루프탑에 모였다. 멤버들은 메뉴로 나온 호떡을 보고 감동해 "인당 하나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RM은 "한국으로 넘어간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한국에 가서 뭘 먹고 싶나"라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먹고 싶은 음식들을 하나씩 이야기했다. 뷔는 "포장마차에 어묵을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RM은 "어묵에 앞뒤로 간장을 발라서 먹고 싶다. 요즘은 뿌려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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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