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파이', '극한직업' 흥행공식 잇는다 #잠입수사 #캐릭터 #코믹 명장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4.17 08: 23

해고 1순위 문제적 스파이와 CIA 뒷목 잡게 한 감시 대상 1호의 콤비 플레이 '마이 스파이'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극한직업'의 흥행 공식을 잇는다.
#1. 범죄 조직을 검거하기 위한 기상천외한 잠복근무!
2019년에 개봉해 천만 관객을 뛰어넘은 '극한직업'은 낮에는 치킨 장사 밤에는 잠복근무하는 마약반 형사들의 위장창업 수사극을 그렸다. '극한직업'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은 범죄 조직의 아지트 맞은편 치킨집을 인수해 본업보다 더욱 열정을 쏟아 부으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4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마이 스파이'도 문제적 스파이 ‘JJ’의 대환장 잠입수사를 그렸다. 해고 1순위 CIA 요원 JJ는 국제 불법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그들의 가족을 감시하는 최후에 비밀 작전에 투입. 하지만, 절대 마주쳐서는 안 될 감시 대상 1호와 만나게 되면서 예측불가 전개로 흘러간다. JJ로 분한 데이브 바티스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선보인 탈우주급 액션과 개그를 뛰어넘는 역대급 코믹 포텐을 발산할 예정이다.
#2.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웃음 폭탄 팀플레이!
'극한 직업'은 마약반의 좀비반장 고반장을 비롯해 짠내와 웃음을 동시에 유발하는 마약반 5인방을 등장시켜 환상적인 코믹 케미를 완성시켰다. 각 캐릭터들의 눈부신 밸런스와 팀워크는 남다른 티키타카 호흡을 통해 드러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마이 스파이'는 뭐든지 파괴해버리는 파괴왕 'JJ'를 필두로 CIA 뒷목 잡게하는 감시대상 1호 ‘소피’, 노자비 팩트 폭격기 CIA 보스 ‘킴’, 말로 조곤조곤 패는 옆집 남자들 등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등장해 막강한 코믹 앙상블을 완성시켰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캐릭터들의 조합은 상상초월 팀플레이를 통해 시종일관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3. 광대 내려올 틈 없이 쏟아지는 코믹 장면!
'극한직업' 속 마약반 5인방은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치킨집 창업이라는 기상천외한 위장 수사에 돌입한다. 뜻밖에 치킨집 대박을 터트린 이들은 수사를 위해 구르고, 매달리고, 심지어 목숨까지 거는 고군분투를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 바. 명대사까지 만들어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마이 스파이'의 CIA 요원 JJ는 헤비급 피지컬과 정반대의 소녀감성을 지닌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러블리 핑크 셔츠를 입고 추는 인싸춤 장면부터 이리저리 넘어지는 스케이팅 장면까지 폭소유발 코믹 장면들은 JJ를 연기한 데이브 바티스타의 초특급 몸 개그와 숨 쉬듯 쏟아지는 드립으로 완성되어 제대로 웃음 하드캐리할 예정이다. 뿐 만 아니라, 영화는 믿고 보는 코미디 장인 켄 정 등 할리우드 대세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수많은 코미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의 흥행 공식을 고스란히 잇는 액션 코믹버스터 '마이 스파이'는 오는 4월 2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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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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